야마하뮤직,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 개최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주)가 오는 15일 홍대 브이홀(V-Hall)에서 '아시안비트 2010 코리아 밴드 콘테스트'예선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콘테스트는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 중 최대 규모로, 아마추어 밴드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전국을 3개 지역으로 나눠 온라인 접수와 예선을 진행한다. 15일 서울과 충정, 강원 지역의 예선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경기 지역, 29일에는 경상과 전라, 제주 지역 예선이 펼쳐진다.

코리아 파이널 대회는 오는 9월11일 서울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열린다. 우승팀은 11월14일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비트 그랜드 파이널'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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