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10.2% 시청률로 출발했다.
11일 첫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조사결과 전국기준 10.2%를 기록하며 지난 4일 '나쁜 남자'의 마지막 회 시청률 7.5%보다 2.7%p 상승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되는 '제빵왕 김탁구'가 42.3%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타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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