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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인턴.신입사원 릴레이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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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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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사회공헌실 조현욱 이사(오른쪽)는 지난 6일 서울역에서 진행된 빨간밥차 배식봉사활동을 마치고,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왼쪽)에게 재래시장상품권을 전달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미래에셋은 12일 부평역 무료점심배식 자원봉사활동을 끝으로 지난 7월부터 이어온 '릴레이 봉사활동'을 마쳤다.

미래에셋은 지난 7월 14일 경기도 오산 소재의 장애인재활시설 성심동원에서 시설 청소 및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6일에는  서울역 자원봉사현장에서 노숙자 및 독거노인 급식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미래에셋 신입사원 입문교육과정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책임의 인식과 실천을 강조하는 미래에셋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각 부서에 배치된 후에도 각 부서별로 조직된 봉사단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미래에셋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2000년 3월에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하고 장학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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