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NHN은 국내 웹 기술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NHN 기술을 업계 개발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개발자 컨퍼런스 ‘NHN 데뷰(DeView) 2010’을 내달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발자들이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면 겪고 있는 문제점, 시행착오 및 이에 대한 해결 방안 사례들을 NHN의 개발 실무자들이 직접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NHN은 20개의 세션을 통해 NHN의 개발 프로세스와 테스트 방법론 등의 실제 사례뿐 아니라 스토리지, 가상화 등 대용량 처리 기술,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해결해야 했던 실제 문제점과 해결책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NHN은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에게도 인터넷 생중계 및 세션별 질의응답을 온라인 상에서 진행하고 행사에 참가한 개발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대전·대구·광주·부산에서 행사 장소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NHN 데뷰 2010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뿐만 아니라 IT 기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5일까지 공식 사이트(deview.naver.com)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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