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여야의 4대강 사업 절충점을 모색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1시 5분 현재 자연과환경(13.99%), 이화공영(12.66%), 동신건설(13.19%), 삼호개발(9.54%), 홈센타(9.27%) 등이 급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4대강 사업 대안은 대형 보 건설을 중단하고 준설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치수나 용수 차원의 4대강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한나라당은 “4대강 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면서도 “야당이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하자고 하면 응할 것”이라고 전해 대화를 통한 절충점 모색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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