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내 골프관련 단체들이 조세특례제한법 연장과 골프장 중과세 완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건의문을 채택,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골프협회와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등 5개 단체는 12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건의문에는 관광수지 개선을 위해 실시한 골프장에 대한 조세특례제도 연장 및 수도권 골프장으로의 확대, 대중골프장의 생활체육시설 지정 및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한 저리융자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이들 단체는 이 같은 요구에 동의하는 10만명의 골퍼들의 서명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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