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대비 위안화 환율 3일연속 상승

(아주경제 장경희 기자)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중국 외환거래센터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이 6.8015위안을 기록, 1거래일만에 0.0247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가 12일 보도했다.

중국 외환거래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12일 은행간 외환시장의 달러 등 통화의 환율 중간가격은 1달러당 6.8015위안, 1유로당 8.7603 위안, 100엔당 7.9872위안, 1홍콩달러당 0.87575위안, 1파운드당 10.6532위안을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11일의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은 6.7768위안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중국의 거시경제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반응에 따라 유동 자금이 달러화와 엔화에 몰리며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도 6.8위안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zhangjx@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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