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20년 이상 한우물을 파면서 최고의 기능을 발휘해 온 '명장' 21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1986년부터 선정된 명장 반열에 오른 최고 기능인은 496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전산응용가공 등 43개 직종에서 166명이 신청해 기능인 최고의 명예인 명장에 도전했다.
고용부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행사 때 21명의 명장에게 증서와 휘장을 수여한다.
명장에게는 일시장려금 2000만원을 비롯해 기능장려금(95만~285만원)이 연도별로 차등 지급되고 해외산업시찰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고용부와 공단은 기능인력 양성과 지도에 힘쓴 우수지도자 10명도 선정ㆍ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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