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오전장] 지표, 실적 실망감으로 하락 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13 01: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표 둔화와 기업실적 실망감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오전장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72포인트(0.70%) 하락한 10306포인트, 나스닥종합지수는 1.28% 내린 2180포인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95% 하락한 1079포인트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전날 발표된 인터넷 장비업체 시스코의 분기실적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기술주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지난주 신규실업자수가 증가했다는 소식이 경기회복세 둔화 우려를 키웠다.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는 48만4000명으로 전주대비 2000명 증가하며 6개월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는 이날 밝혔다.

paulin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