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베이징 신둥청 행정부서 대대적인 위치 조정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13 07: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소영 기자) 베이징 신둥청(新東城)구에 위치한 50개 행정부서가 어제부터 대대적인 이전 작업에 돌입했다. 행정부서 이전은 17일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베이징시는 행정기관 집중화를 통한 민원인 편리 제고, 행정 간소화, 지출 감소 및 의견수렴을 위해 행정부서 배치를 재조정하고 효율을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전은 원래 소재 위치를 기준으로 보다 효율적인 장소로 이동할 뿐, 다른 지역이나 새로운 건물로 입주하는 것은 아니다. 

베이징시는 행정부서 이전을 통해 1인당 4m2의 공간이 절약되고 결과적으로 총 2만m2의 공간을 새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로써 매년 170만 위안의 지줄을 절약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신둥청 남과 북에 위치한 대민업무 창구는 유지하기로 했다. 

haojizh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