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영위등, 중간배당 추진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영위등(英威騰, 002334.SZ)이 중간배당안을 이사회에 상정했다.

12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결산 배당 방안을 제2회 이사회 제7차 회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금배당은 1920만 위안 규모로 6월 30일 기준 전체 발행 주식수 6400만주에 대해 주당 0.03 위안(세금 포함)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당 0.9주의 무상증자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신주 상장 이후 총 주식수는 1억2160만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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