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리얼리즘展, 어린이 대상 작품 설명회 실시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여름 방학을 맞아 덕수궁미술관에서 '아시아 리얼리즘展' 어린이 대상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싱가포르국립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아시아 10개국 국보급 근대회화 104점을 선보인다.

설명회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회에 걸쳐 열린다.

'어린이 대상 작품 설명'과 '나라별 역사 집중 설명' 시간을 포함해 주중은 8회, 주말은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들은 숨은그림찾기 처럼 작품의 세부사항을 관찰하고, 작품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 전시감상 활동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교사들은 교사용 워크북도 제공받는다. 교육자료는 '아시아 리얼리즘 전시 홈페이지(http://asia.moc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설명회의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7~18세)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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