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제주개 고유 유전인자를 발굴하고 혈통을 지켜 지역명견으로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개는 이마는 넓고 입술은 여우 모양이며 굵은 모발과 귀가 서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 황색을 띄며 가는 다리와 왜소한 체구, 넓은 가슴을 지니고 있다.
제주도는 100마리 정도를 꾸준히 보존하면서 연간 40마리를 일반인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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