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용차, 신차 출시 임박 소식에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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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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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지지부진하던 쌍용차 주가가 낙폭을 줄이다 신차 코란도C 출시 임박 소식에 소폭 반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2.53%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0.13%까지 하락했지만 10시께부터 소폭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쌍용차는 "8월 셋째주부터 코란도C 본격 양산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며 "신차가 출시되면 판매 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와 매각주간사는 전날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M&M)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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