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영사업무의 기틀을 잡고 탈북자 문제를 처리하는 데 선구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2002~2003년 주중 대사관 총영사시절 탈북자 문제가 처음 터졌을 당시 중국 당국과 본국 사이에서 원만한 업무조율을 통해 국내 송환문제를 해결한 주인공이다.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조직 안팎의 신망이 두텁다. 본부내 차관보급 이상 고위직에서는 중국과 일본 업무에 정통한 유일한 인물이며, 영사업무는 물론 통상, 다자, 양자외교 등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다.
▲충남 공주(56)▲경기고, 서울대 법대 ▲외시 12회 ▲유엔 2등서기관 ▲통상1과장 ▲일본참사관 ▲중국 공사참사관 ▲재외국민영사국장 ▲뉴질랜드 대사 ▲대테러국제협력 대사 ▲재외동포영사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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