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보건복지부차관에 최원영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신임 최 차관은 1958년 경남출생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나왔으며 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역임했다.
행시 24회로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보건복지부 기획예산담당관실, 기획예산담당관, 국민연금정책관, 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보험연금과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섭렵한 보건복지 전문가로 내부 사정에도 밝아 일찍이 신임 차관 후보로 거론됐다. 지난 2008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배우자로는 김현숙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58년 경남 창녕 출생 △경북대 행정학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 사회복지학 박사 △보건복지부기획관리실 행정관리담당관 △보건복지부 장애인제도과 과장 장애인제도과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 약무식품정책과 과장 약무식품정책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국 국장 △국립의료원 사무국 국장 △보건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 국민연금정책관 △보건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보건복지가족부 기획조정실 실장(일반직고위공무원) △보건복지가족부가 보건복지부로 명칭 변경 △(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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