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에 육동한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에 육동한 국무총리실 국정원영 1실장이 내정됐다.

육동한(51) 신임 국무차장은 강원도 춘천출신으로 춘천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4회로 지난 1982년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와 세계은행(IBRD) 파견관,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 재경부 비서실장,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국무총리실 국정운영1실장 등을 거쳤다.

특히 고위 공무원 중 흔치 않은 강원도 출신 인사로서 같은 도 출신인 조순 경제부총리와 권오규 경제부총리의 비서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참여정부 당시 주요 경제정책을 입안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합리적 성품에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

가족은 부인 윤일숙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1959년생 강원 춘천 출생 △춘천고, 한양대 경제학과 졸업 △행시 24기 △재정경제부 부총리 비서실장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국무총리실 국정운영1실장

shu@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