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KBS 정치부 기자 시절 서울시장에 뜻을 뒀던 이명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정부가 '쇠고기 파동' 등으로 흔들리던 2008년 6월 언론2비서관으로 합류해 방송 분야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했고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이 대통령의 정례 라디오 연설에 주도적으로 관여하면서 신임을 얻었다.
이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몇 안되는 인물로도 꼽힌다. 부인 박미연씨와 1남 2녀.
△전북 익산(49) △남강고·고려대 졸업 △KBS 국제부.정치부 기자 △KBS 뉴스타임 앵커 및 데스크 △청와대 언론2비서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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