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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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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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김희국 국토해양부 2차관(52)은 이명박 정부의 핵심 정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최일선에 서며 주목받아왔다.

1958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시25회로 1981년 공직에 입문해 부산항만청 항무과장, 건교부 광역철도과장·도로정책과장 ·해운정책관 등 20년 넘게 현장에서 항만·도로·철도 등의 실무를 두루 거쳐 2차관으로 적임자라는 평이다.

참여정부시절엔 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 단장을 맡았으며 이명박 정부들어 4대강살리기 기획단장과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사업본부장 등을 잇따라 역임하면서 '4대강 전도사'로 역할을 무리없이 추진해왔다.

h99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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