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13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농촌진흥청장에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이 내정됐다.

민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오래 근무하면서 비(非) 인기분야인 농업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민간 농업 전문가다.

그의 지론은 '돈 버는 농업'과 '농업 최고경영자 10만명 양병설' 등 농업의 산업화다.

경제계와 농업계의 가교 역할을 해왔으며 아이디어가 많고 현장주의자로 마당발이어서 농진청장으로 적임이라는 평. 충남 금산에 벤처농업대학을 만들어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 등이 평가돼 2009년 1월 농식품부 1차관에 발탁됐다.

경실련에서 환경농업 활동을 한데다 2008년 대통령 농수산식품비서관을 지내 대통령과 농정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는 게 주변의 평가. 부인 이윤서(49)씨와 1남.

△서울(49) △동국대 농업경제학과, 일본 도쿄대 농업경제학박사 △농진청 경영관실 근무 △농림부 양곡유통위원 및 농정평가위원 △농식품부 1차관

shu@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