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영화배우 장동건의 할리우드 데뷔 날이 결정됐다.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더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가 오는 12월 3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더 워리어스 웨이'는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바다를 건너온 동양의 무사가 펼치는 액션 대작이다.
헐리우드 배우 제프리 러시와 케이트 버스워스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아들 이승무 감독이 맡았다.
이 영화의 미국 배급사인 렐러티비티 미디어는 할리우스 영화 '솔트'를 비롯해 '퍼블릭 에너미'등의 공동 제작사이며 이 제작사는 전 세계 개봉 일정 조율을 시작할 예정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