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삼성화재는 봉사활동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나눔경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7월과 8월 두달에 걸쳐 전국 119개 봉사팀 약 1000명이 불우이웃은 물론 농촌 결연마을 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팀은 자매결연 마을(이천시 모가면 송곡리)을 방문해 감자캐기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또 홍보팀 직원들은 자체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돈으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구세군 서울 후생원 어린이들과 뮤지컬보기 등 추억 만들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저소득층 자녀 캐리비언베이 초청' 를 실시, 저소득층 자녀 33명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신입사원 20여명이 함께 해 일과 사회봉사활동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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