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세무사회, 한길TIS 10억원 출자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14 1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전산법인 한길TIS에 세무사회기금 10억원을 추가 출자키로 최종 확정했다.

세무사회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한길TIS 출자문제와 관련해 임시총회를 열고, 한길TIS에 10억원을 출자하는 방안에 대해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효투표 333표 중 찬성 186표(반대 147표)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한길TIS에 대한 세무사회의 추가출자가 확정됨에 따라 한길TIS의 최대주주로 세무사회가 등극함과 동시에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한길TIS가 제시한 세무회계프로그램 확보와 흑자전환 여부 등도 올 연말까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10억원 즉시출자'와 '한길TIS-택스온넷 합병전제 출자'라는 대안을 놓고 투표를 실시했지만 찬성표가 과반을 넘지 못했음에도 안건을 통과시켜 논란이 된 바 있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