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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최근 홍보 동영상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촬영 도중 발음이 꼬이거나 웃음을 참지 못해 NG를 내자 개성있는 모습으로 보였다.
박지성은 평소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났다. 멘트를 하던 중 발음이 꼬이자 혀를 내밀면서 "에흐", "아" 등 탄식을 연발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김연아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카메라가 어색하지 않는 듯 활짝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NG를 낸 김연아는 발을 동동 구르며 애교있는 모습으로 실수를 모면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 "인간적인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의 NG 동영상과 G20 홍보영상은 서울 G20 정상회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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