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建交18周年庆祝演出将在中举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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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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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미화 기자) 为了庆祝韩中建交18周年,17日将在北京上演韩国传统演出。
 
驻中韩国文化院和中国人民对外友好协会14日表示,将于17日下午730分(当地时间),在北京21世纪剧场举行大型演出,届时包括韩国传统舞蹈和国乐管弦乐表演,以及朝气蓬勃的B-boy演出奖给观众朋友们带来一次美的享受。
 
本次演出共有11个节目,64名表演团团员们除了将给观众们带来扇子舞.剑舞等韩国传统表演之外,还将包含阿里郎B-boy表演,以及农乐和管弦乐等现代元素。
 
驻中韩国文化院的有关人士表示:“这次演出一是为了纪念韩中建交18周年,二是希望向中国介绍韩国演出艺术的现状和未来。韩中两国各界重要人士将亲自前来观看演出。”

huazi62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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