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라이브 뮤지션과 락밴드가 대거 참여하는 '비바 코리아 락 페스티벌(VIVA Korea Rock Festival)'이 다음달 3~4일 비발디파크 3개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해외라인업에 치중돼 있는 기존 락페스티벌과는 달리,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락뮤직을 세계로 알리는 대규모 쇼케이스형 락 페스티벌이다.
9월 3일에는 이승환, EIKIMAⅡ, 자우림, 에반, VINYL, 커먼그라운드, 보드카레인, 안녕바다, 디어클라우드, 로맨틱펀치, 소울스테디락커스, 바닐라시티가 참가한다.
다음날 4일에는 봄여름가을겨울, NEXT, LOUDNESS, 트랜스픽션, SG워너비, T-MAX, 레이지본,내귀에도청장치, 닥터코어911, 스팟라이트, 네바다#51, 가이즈, 데이브레이크, 10cm, 칵스, 래빗보이 등이 참여해 이틀간 28개팀이 출연한다.
특히 결성 25주년을 맞이한 한국 대표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일본의 대표 헤비메탈밴드 SEIKIMA Ⅱ, 아시아의 전설적 헤비메탈그룹 LOUDNESS와 일본 및 중국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밴트 VINYL도 참가해 아시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의 아마추어 밴드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 02-417-1129
miho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