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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봉화 이나리강에서 'CEO와 함께하는 스포츠 미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극복과 활기찬 기업문화 조성의 취지로 실시됐다.
이 날 하춘수 은행장은 임직원 60여 명과 함께 래프팅을 즐긴 가운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서로간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강조했다.
하 은행장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내부고객인 우리 직원들의 만족이 선행돼야 한다"며 "어깨동무 리더십과 감성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헌 원평동지점 과장은 "오늘 래프팅으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었다"며 "은행장님과 격의 없이 어울렸던 경험이 알찬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ommoy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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