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학력위조', '이중국적' 등 각종 논란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칩거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타블로의 한 측근은 "타블로는 현재 집 밖에 나오지도 않는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한 번은 타블로가 부인 강혜정씨와 식사를 하러 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등 시선이 좋지 않았다"며 "결국 주위의 시선을 못 이긴 타블로는 칩거 생활을 하다시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측근은 "주변에서 보고 있기에 타블로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저러다 폐인이 되는 것은 아닐지라는 생각까지 든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타블로 뿐 만 아니라 지난 5월 출산한 부인 강혜정 또한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 측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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