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 장애인 153가구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인 153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수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보호대상 가구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로, 세대주 및 세대원이 장애등급 1~4급이고 자가소유주택 또는 주택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한 임대주택이다.

서울시는 현장실사를 거쳐 10월까지 화장실 개조, 문턱제거, 싱크대 높이조절, 주출입구의 경사로 조정, 편의시설 설치 등 맞춤형 집수리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중증장애인 100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해준 바 있다.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