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경희 기자) 중국 재정부가 200억 위안(약 3조5000억원) 규모의 182일 만기 국채를 발행한다.
중국 화신망(和迅罔)은 재정부가 200억 위안 규모의 182일 만기의 국채를 오는 20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번에 발행할 국채는 액면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발행가격을 설정, 경쟁입찰을 통해서 중간가격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또 가격입찰은 미국식 입찰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 국채는 오는 27일 증시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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