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경희 기자) 중국 중원(中原) 화목거래 박람회(花木交易博覽會)가 오는 9월 개최된다.
중국 허난성(河南省) 옌링현(鄢陵縣)에서 제 10회 중원 화목거래 박람회가 오는 9월 6일에서 7일까지 이틀간 열리게 된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15일 보도했다.
이 기간 중 화목산업에 대한 고위 관계자들의 포럼과 전문 학술 강좌 그리고 허난성 제8회 중저우분재대회 등이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쉬창시(許昌)는 8월부터 10월까지를 레저생태관광 및 삼국문화를 주제로 하는 쉬창생태문화관광 활동기간을 설정했다.
이 생태문화 관광은 꽃 박람공원과 유명 우수화목 과학기술원, 꽃온천지구, 화목분재원 등을 비롯해 삼국문화 중점 지역인 조승상부(曺丞相府)와 춘추루(春秋樓), 패릉교(覇陵橋) 등 관광 상품을 포함하고 있다.
zhangjx@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