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후 3시 20분께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35.8℃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반면 서귀포시 지역은 낮 최고기온 27.9℃도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였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고온다습한 기류가 남서풍을 타고 한라산을 넘어오면서 푄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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