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대통령, 림프종 치료후 업무 복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15 22: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암의 일종인 림프종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온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이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15일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루고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상파울루 시내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전날 귀국해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다.

루고 대통령은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린 세계사회포럼(WSF) 미주대회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내 40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그는 병원을 나서며 "대통령의 건강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2013년까지 예정된 임기를 무사히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