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야, 신도시 개발에 133억 투자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중야(中國中冶, 601618.SH)가 진황도(秦皇島)시 33개 구역 약 133억 위안 규모의 건설 사업에 들어간다고 15일 중국증권보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국중야의 100% 자회사인 중야건설(中冶建設)과 진황도(秦皇島)시 인민정부와 공동설립한 중야진황도성향발전(中冶秦皇島城鄕發展)가 추진하는 첫 프로젝트다.

신개발 면적 1만2400묘(畝·중국식 토지 면적의 단위), 보수공사 면적 5만5600만묘에 투입되는 자금 규모는 총 132억9700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중국중야 지난해 매출의 8.05%에 달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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