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연구원은 "차이나하오란은 중국기업으로 중국내수 비중이 90% 이상이므로 중국 상해종합지수 및 중국 경제상황과 상관관계가 높다"며 "그동안 상해종합지수 하락과 중국경제 상황 악화라는 외부 환경에 의해 투자심리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중국의 정책지조 변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외부적인 환경이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폐지회수센터 인수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에도 외형성장이 가능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외부적 환경에 의한 투자심리 개선이 주가 상승이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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