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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외국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수시입출금 통장과 체크카드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 '레인보우 통장'과 '레인보우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두 상품에 모두 가입하고 사용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인터넷·모바일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자동화기기(CD·ATM) 당행이체 및 현금인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최초 신규가입 후 다음달 말까지는 조건없이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레인보우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충전금액의 5%, 이동통신 자동이체요금 1%, 일반가맹점 0.3%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카드발급후 6개월간 이동통신 요금 월 최대 2000원 할인 △온라인 영화 티켓 예매시 최고 4000원 할인 △롯데월드·서울랜드 등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이용시 50% 할인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적용한다.
이와함께 오는 12월 말까지 레인보우 체크카드 1회 이상 사용시 창구송금수수료 30% 우대 쿠폰이 제공되며, 사은품으로 통장지갑 제공 이벤트가 진행된다.
상품 가입 조건은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으로 1인 1계좌만 허용된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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