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16일 시애틀과 홈경기 3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90을 유지하고 1회와 4회 연속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0-0이던 6회 1사 후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고의 4구를 얻었다.
4회 무사 1루 수비에서는 호세 로페스의 우선상 뜬 공을 잡은 뒤 1루에 정확히 송구, 귀루하던 1루주자를 잡아내 더블 플레이를 완성했다.
시즌 10번째 보살로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보살 순위에서 호세 바티스타(토론토)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클리블랜드의 9-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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