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문' 변신한 구혜선 '뭘해도 이뻐'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구혜선이 '세일러문' 복장을 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구혜선은 대학로 거리에서 세일러문과 똑같은 의상을 착용하고 노랗고 긴 가발까지 써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구혜선은 방영 예정인 드라마 '더 뮤지컬' 촬영을 위해 세일러문 복장 차림으로 대학로를 찾았다. 이후 세일러문 의상을 벗고 짧은 커트머리에 수수한 사복차림으로 다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런 복장을 해도 예쁜건 구혜선밖에 없을 것", "세일러문이 만화 속에서 바로 튀어나온 것 같다"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구혜선이 출연하는 드라마 '더 뮤지컬' 뮤지컬 배우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는 뮤지컬 드라마로 옥주현, 박기웅, 최다니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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