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호주 ANZ은행이 한국외환은행 지분 57% 인수와 관련, 실사를 시작했다.
16일 호주 AAP통신에 따르면, ANZ은행은 "외환은행 인수 참여는 전략적 성장전략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ANZ은행은 이와 함께 "향후 주주의 이익 증대 등 ANZ은행의 내부기준을 충족시킬 경우 외환은행 인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NZ은행은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성과는 상당히 불투명한 상황"이라면서 "현 단계에서는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ANZ은행은 지난 4월 론스타로부터 인수의향을 타진하는 티저레터(teaser letter)를 받고 이에 응해 비밀유지동의서(CA)를 제출함으로써 인수의사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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