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회계법인 삼일과 법률법인 세종·광장을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과정에 참여할 회계 자문사 및 법률 자문사 협상 대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달 30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우리금융지주 매각방안 및 매각주관사 선정기준(안)'에 따른 것이다.
예보 관계자는 "지난 12일 접수결과 회계자문사는 3개 기관이, 법률자문사는 8개 기관이 접수했다"며 "대상자와의 협상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자문 용역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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