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경 교과부 신임 차관 “녹색성장, 원자력, 우주분야 기술 중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신임 2차관은 16일 취임식을 갖고 녹색성장 발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착수, 원자력·우주분야 기술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차관은 김 차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뒤 과학기술행정체계 개편, 출연연구기관 경영혁신, 국가 연구개발(R&D) 시스템의 선진화 등 과학기술정책과 연구환경 측면에서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김 차관은 "미래의 국가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기초ㆍ원천연구의 투자 확대, 융합녹색기술의 개발, 글로벌 기초과학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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