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재난지역 부동산 정책 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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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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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소영 기자) 중국 정부가 재난 지역의 주택구입 선도금 납부 의무 비율을 10%로 낮춘다고 밝혔다.

중국인민은행은 최근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와 함께 산사태 피해를 입은 간쑤(甘肅)·쓰촨(四川)  지역의 주택구입 선도금 납부 비율을 최대 10%까지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는 본격적인 동절기 추위가 오기전 재해 지역 주민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정부는 일선 은행 및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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