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은 두드림 U+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장애가정 청소년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가정 청소년 100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100명을 비롯해 청소년 가족과 기관 및 협회 담당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최성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 이일영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부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장애가정 청소년(멘티)과 LG유플러스 임직원(멘토)의 상견례, 멘티의 꿈과 장래희망에 대한 멘토와의 공유의 시간, 멘토와 멘티의 합동 노래공연이 펼쳐지는 드림 무대, 멘토와 멘티가 함께 사과나무에 꿈을 다는 8월의 크리스마스, 두드림 U+ 통장 전달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두드림 U+통장 매칭기금을 통해 청소년 1인당 만기시 552~600만원(이자 제외)의 기금을 수령하게 되고, 선발된 100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총 5억8000여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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