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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온천대축제' 창녕 부곡온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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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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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행정안전부는 '2011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행사 개최지를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온천으로 최종 확정했다.

온천대축제는 전국온천의 이용료 할인 등을 통해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온천 이용증진으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특히 올해는 시군구 추천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경상남도 창녕군에 소재한 부곡 온천이 최종 선정했다.

2011년 10월 개최되는 온천대축제는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온천수체험 참여행사, 워터스크린쇼, 온정제, 온천발전 심포지움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 차순위가 된 대전 유성온천은 2012년도 대축제 우선 후보지역으로 선정하고 2011년 상반기까지 전반적인 행사준비 상황에 대해 종합 점검 후 확정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오동호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이번 온천축제지 선정 등과 관련해 "침체된 온천산업이 활성화되고 국내 온천수준의 세계화선진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온천대축제 행사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으며 경북 울진의 백암.덕구온천, 강원 속초의 척산온천, 부산 동래온천에 이어 올해는 10월 충주 수안보에서 개최된다. 특히 척산, 백암, 덕구온천, 동래온천 등은 온천지 주변의 관광인프라 구축을 이끌어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다.

h99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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