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27분 현재 두산건설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합병설이 돌았던 장 초반까지만 해도 4%대 상승세를 보였다.
두산건설은 이날 시너지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와 수익성 개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두산메카텍을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외부 회계법인의 평가에 따라 두산건설과 두산메카텍이 1대 4.13(두산메카텍 1주당 두산건설 4.13주 배정)로 정해졌다.
합병일자는 오는 11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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