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소액투자자를 위한 '채권몰(www.bondmall.or.kr)'을 운영·가동 6개월을 맞아 운영성과를 17일 분석·발표했다.
분석 결과, 증권회사의 채권몰 일평균 게시건수는 지난 2월초(441건)보다 3.84배 증가(1697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준 금융투자협회 채권시장팀 팀장은 "투자자의 시장탐색비용 절감하고 채권투자를 대중화하기 위해 채권몰 운영에 집중할 것"이라며 "연내 스마트폰을 통한 채권몰 서비스와 투자자 요구가 많은 BBB급 채권을 추가로 게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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