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 행궁 복원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아주경제 유정호 기자)광주시는 국가사적 제480호인 남한산성 행궁 복원을 기념하고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KBS 열린음악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남한산성 남문주차장에서 개최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KBS 협찬으로 경기도가 후원해 이루어지며,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소프라노 박정원, 바리톤 김동규를 비롯하여 DJ DOC, 2AM, 싸이, 유리상자, 바비킴, 김혜림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이날 녹화된 열린음악회는 9월 5일 6시부터 KBS 1TV에서 85분간 방영된다.

광주시 행사관계자는 “남한산성 진입도로 및 주차장이 협소하여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극심한 교통정체 및 불편이 예상되니 대중교통과 셔틀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다수의 관람객이 일시에 몰릴 경우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으니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공보담당관실 관광예술팀(760-27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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