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SK미소금융재단(이사장 신헌철)이 서울, 울산, 서귀포 지점에 이어 인천지점을 정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홍범식 미소금융 중앙재단 사업본부장을 비롯, 이부현 인천시 경제통상국장, 신영철 SK와이번즈 대표이사 등과 SK미소금융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SK미소금융재단 신헌철 이사장은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고려해 주안역 앞에 지점을 개소하게 되었다”며 “기존 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자영업자 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주안8동 남부 소상공인 지원센터 내에 임시로 개소해 운영하다, 이날 주안역 앞 경향프라자 4층으로 이전한 미소금융재단은 개인신용 7등급이하인 저 신용자에 대한 창업, 사업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등을 연2%~4.5% 저금리로 지원하는 서민금융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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