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일반 외화정기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제3차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을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음달 1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10 한중투어 KEB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2차 골프대회를 기념한 것으로,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고 공동 모집금액에 따라 금리가 결정된다.
가입기간은 3~12개월로 모집금액에 따라 0.1~0.2%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모집금액 100만 달러 미만 0.1% △300만 달러 미만 0.15% △300만 달러 이상 0.20%의 우대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다음달 골프대회에서 한국선수가 우승할 경우 모집금액에 관계없이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다음달 10일까지 가입한 예금가입 고객 중 50명에게는 골프대회 갤러리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가입 가능한 통화는 미달러화(USD)·유로화(EUR)·일본 엔화(JPY)·영국 파운드화(GBP) 등 13개 통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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