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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한.중.러 등에 투자를 확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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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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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준성 기자) 모건스탠리가 한국과 중국, 러시아, 브라질, 체코에 투자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월간 글로벌 이머징 마켓 전략 보고서에서 한국 등 5개국에 대해 투자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모건스탠리는 국가별 투자비중으로는 중국 2.25%, 한국.러시아 각 2%, 브라질 0.75%, 체코 0.50%를 제시했다.

모건스탠리는 반면 투자비중 축소 국가로는 멕시코, 태국,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페루, 헝가리, 필리핀을 꼽았다.

추천 투자비중으로는 멕시코 -2%, 태국 -1.25%, 인도네시아 -1%, 콜롬비아 -0.85%, 페루 -0.65%, 필리핀 -0.45%, 헝가리 -0.40%, 기타국으로 분류되는 모로코 -0.15%가 각각 제시됐다.

조너선 가너(Jonathan F Garner) 애널리스트는 "멕시코는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어 최고 비선호 국가로 강등한 반면, 인도네시아는 실적개선 조짐이 보여 비중축소 비중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반면 이집트, 터키, 폴란드, 말레이시아, 인도, 남아공, 대만에 대해서는 중립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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